감자냐? 고구마냐? 하면 나는 고구마다.
왜?
더 달달하니깐~
요즘에는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에 구워서 먹으면 정말 쉽고 맛있다고 하는데
우리 집에는 에어프라이가 없는 관계로
그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구마를 쪄서 먹었다.
그러니깐 맛이 너~무 전통적이다. ㅜㅜ
김치를 한조각 얹어먹어야 할 것 같은 맛....@@
그래서 오늘은 좀 다른 방법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미국 사람들이 흔히 먹듯이 고구마를 넙적하게 썰어서 미니오븐에 15분 정도 구워보았다.
토스트 기능으로 400F 에서 15분 구웠더니 뒤집을 필요도 없이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졌다.
참, 굽기전에 고구마 앞뒤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브러시 해주었다.
오호~
이 방법 아주 간단하고 훌륭하다.
구워진 모양이 마치 파니니 같다.
크기도 샌드위치같고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 먹으니 맛도 환상 궁합이다.
빵순이 이제 좀 빵 줄이고 고구마로 갈아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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