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작년 어느즈음부터 1일 2식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내 몸은 넘쳐나는 칼로리를 감당할 수 없었는지
배는 물론 등, 팔뚝, 심지어 손가락에도 살이 붙더니
급기야 입던 티셔츠 마져 불편할 정도가 되어 버렸다.
집콕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나이가 되면 호르몬이 달라지면서
예전보다 더 탄수화물이 땡기고 그래서 더 쉽게 복부비만이 온단다.
[중년의 건강규칙]
무조건 근육을 늘려라.
하지만,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는 게 어디 쉬운가..
나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단백질을 늘이는 것보다 백만 배는 어렵다.. ㅜㅜ
오늘 아점도 고구마와 파스타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파스타에 바질 페스토를 선택했다.
그리고, 어제저녁에 먹고 싶었는데 참았던 오렌지 한 덩어리.
에궁..
저녁에 탄수화물을 줄이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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