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얼큰한 쌀국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꾹꾹 참았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부엌으로 달려가 해장 쌀국수를 준비한다.
어라~?
그런데 우리집에 라이스 누들이 없다. ㅜㅜ
며칠 전 아마존에서 주문할까 말까 하다가 장 보면 사기로 하고 안 샀는데.. 살걸..
아쉬운 대로 스파게티면을 삶아본다.
어?
냉동새우도 없네~
코스트코에는 다음 주 월요일에 가려는데...
아쉬운 대로 어제 먹다 남은 pulled beef를 고명 올려준다.
내가 베지테리안도 아니고 씹는 맛은 있어야지~
음~
얼큰하다.
좋아 좋아.
하지만,
아무래도 라이스누들의 쫀득함이 아쉽다.
스타게티면이 뜨거운 국물에 금방 퍼지는 느낌이다.
아~ 이래서 치킨 누들 수프에는 짧은 파스타인 로티니나 팔파레를 사용하나 보다.
오늘도 이렇게 하나를 배운다.
제대로 된 해장 쌀국수 레시피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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