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늘 그렇듯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촉촉이 내린다.
어제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또 얼큰한 국수가 생각난다.
오랜만 해장쌀국수.
1인분.
온라인 수업중인 딸들은 각자에 방 학교로 등교를 해서 집안이 적막하다.
나 혼자 살짝 먹는다.
뭐 어차피 샐러리 잔뜩 넣어서 쌀국수는 아이들이 안 좋아해서 미안함은 없다.
대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오듯 내려오는 아이들을 위해
수제비 반죽을 냉장고에 숙성시켜두었다.
난 착한 엄마니깐.
^^
쌀국수의 레서피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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