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다.
잘하고 싶다는 의지도 없다.
20년 차 주부가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내 입에는 아무리 유명한 맛집 음식을 먹어도 그 맛이 그 맛이다.
그냥 다~ 맛있다.
하지만, '맛집'이 주는 명성만큼 '맛'이 감동적이진 않다.
나는 그냥 남이 해(사)주는 건 다~ 맛있다.
나는 요리는 간단한 게 좋다는 주의다.
조리과정도 간단해야 하고
양념도 간단한게 좋고
시간도 간단(?)해야 한다.
상차림도 간단하다면 설거지도 줄고 금상첨화다.
어떤 요리는 조리과정이 엄청 복잡하고 심지어 양념도 십여 가지다.
복잡해서 외우기도 힘들고 매번 레시피를 꺼내보는 것도 귀찮다.
나는 그냥 간단하게 건강하게 먹는 게 좋다.
내가 생각하는 내 요리의 원칙이라면
탄수화물은 적게 흰색이 아닌 것으로
단백질은 콩, 육류, 생선 모두 골고루
야채는 다양한 종류로 아주 듬뿍
간단한 양념으로 가능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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